[실적] 인증 플랫폼 'PASS'의 아톤.. 분기 최대실적 달성하다

인증 플랫폼 'PASS'의 아톤.. 분기 최대실적 달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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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분기실적 달성한 아톤.. 영업이익 353% ↑

아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125억 원, 영업이익은 353% 증가한 3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1.8%로 전년 동기 대비 20.6% p 상승했다.

 

회사 측은 주력 사업부인 핀테크 보안 솔루션 사업에서 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신규 고객처가 확대됐다고 전했다. 기존 고객처의 OTP 라이선스 구매에 따른 매출 성장이 실적에 기여했다.

아톤은 사설 인증 플랫폼 PASS를 운영하는 핀테크 회사다. PASS는 국내 통신 3사가 공동 추진하는 사설 전자인증 서비스다. 올해 7월 기준 누적 발급 건수는 3000만 건으로 추정되며 연내 34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1위 교통카드 티머니의 결제 솔루션을 독점 제공하고 있다. 

 

아톤 주가는 17일 3만 450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1326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