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21 실적] 펄어비스ㅣ상장 후 첫 분기 적자
2021. 8. 13. 14:20ㆍ투자매거진/뉴스
펄어비스 2분기 실적
- 매출액 885억원(yoy -32.8% / 컨센비 -17.5%)
- 영업이익 60억원(적전 / 적전)
- 순이익 28억원(-88% / -70%)
- 실적&시총(8/13, 4조786억원) 반영한 PER 79.7배 / PBR 6.25배 / ROE 7.8%
펄어비스가 상장 후 첫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했는데 100억원에 달하는 성과급과 개발자 인력 충원으로 인건비 부담이 늘어난 탓이다. 매출도 저조했다. 전년동기대비 북미, 유럽 매출은 128억가량 줄었다. 회사측은 이번 분기에 전체 결제액 대비 64% 만 매출로 인식됐으며 4분기엔 차이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과 도깨비 신작출시,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서비스를 준비중이라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맞는 비용지출은 긍정적이다. 어닝쇼크를 기록했지만 게임은 나와봐야 아는것이다. 오히려 좋은 투자기회일 수 있다.
※ 관련기사
인건비 부담에 펄어비스 첫 분기 적자 - 비즈니스워치 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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