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프, 자산재평가 결과 (재평가 차액 329억) | 211216

1. 위즈코프가 보유하고 있던 토지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했다. 장보가액은 163억원, 재평가 금액은 492억원으로 329억원의 재평가 차액이 발생했다. 자산총액대비 재평가 차액 비율은 60.7%다.

 

2. 자산재평가를 실시해 자산이 늘어난 경우 부채비율 감소 등 자산건전성이 개선된다. 다만 토지가 아닌 공장, 건물 등 유형자산 재평가의 경우에는 감가상각 부담에 자산재평가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3. 자산재평가로 자본이 증가하더라도 위즈코프는 부채비율이 낮아('21년 3분기 부채비율 28%) 드라마틱한 재무개선은 없다. 자산재평가 이후 여유 자금을 통해 신사업에 나설 경우 자산재평가가 기업 가치 향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4. 위즈코프는 정읍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유소 관리운영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82억원,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수익력은 미약한 회사다. 

 

http://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11216900648